얼마전에 우분투 환경변수 설정하다가 좀 고생해서 다시 한번 찾아봤다.


https://askubuntu.com/questions/866161/setting-path-variable-in-etc-environment-vs-profile


환경변수 건드릴 수 있는 방법 3가지

 

1. /etc/environment

시스템 단계에서 설정하는 파일

모든 유저들에게 적용됨


일반적으로 이 파일 안에는

PATH="/usr/local/sbin:/usr/local/bin:/usr/sbin:/usr/bin:/sbin:/bin:/usr/games:/usr/local/games"

이거 한 줄만 있다.

저거 잘못 건드렸다가 무한 로그인(http://ark1230.tistory.com/42)에 빠졌다. 그냥 건드리지 말자.

 


 

2. ~/.profile

각 사용자마다 개별적으로 가지고있는 스크립트 파일

 


 

3. /etc/profile 아니면 /etc/profile.d/*.sh

~/.profile과 유사하지만 전역 스크립트.

이게 먼저 실행되고 개별 ~/.profile이 실행된다.

( /etc/profile이 /etc/profile.d/ 안에 있는 모든 *.sh 스크립트들을 실행시킴)

 


 

예시) JAVA_HOME

자바 환경변수를 만들어야 되면

sudo vi /etc/profile.d/java.sh

이런식으로 스크립트 파일을 하나 만들고,

export JAVA_HOME=/usr/lib/jvm/java-8-openjdk-amd64/

요런식으로 적어두면 된다.

적용은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할 때 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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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미널에서 경로이동을 조금 편하게 해보자

윈도우에서는 디렉토리 깊숙히 들어있는 폴더는 바로가기를 만들어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

리눅스 터미널에서는 이런 경우 cd 하고 경로를 일일히 다 쳐야돼서 불편하다.

자주 가는 디렉토리가 있다면, 환경변수 설정을 해두면 조금은 타이핑하는 글자를 줄일 수 있겠다 싶어서 한 번 해봤다.


/etc/profile.d/shortkey.sh

아무렇게나 이런 스크립트를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에

export nj=~/Dropbox/Coading/nodejs

변수를 하나 만들고 경로를 지정해두면

이렇게 길게 치던걸 cd $nj 5자만으로 해결


물론 더 좋은 방법이 있겠고, 저렇게 하면서 무슨 문제가 터질지는 모르지만

일단은 이전보단 약간 편해진 것 같다






Posted by ark12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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