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눅스 환경변수 날려먹었을 때 (우분투 무한 로그인)
컴퓨터관련/Ubuntu 2017. 9. 1. 12:23 |리눅스 한 번 써보겠다고 외장하드에 깔고, 무식하게 뭐 하나 할 때마다 구글 옆에 앉혀놓고 하는 중인데
자바 (JRE, JDK) 설치하고 나서 환경변수 설정하다가 /etc/environment 에서 PATH값을 날려먹었다.
/etc/environment 에서 밑에다가
JAVA_HOME="/usr/lib/jvm/java-8-openjdk-amd64/"
만 추가하면 되는거같은데, 괜히 PATH값을 바꾸고 무식하게 저장을 했더니
재부팅할 때 무한 로그인이 뜬다.
우분투 로그인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쳐도 다시 똑같은 화면으로 돌아오길래 뭐가 문젠가 찾아보니까
우분투 사용할 때 nvidia드라이버랑 충돌나면 그렇다는 말이 꽤 있었다.
그런데 그래픽 드라이버 건드린 적이 없어서 그건 아닌거같았다.
일단 아무것도 못하는 로그인 화면에서 벗어나는 방법이
ctrl + alt + F1
을 눌러서 tty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어서 일단 들어가봤다.
다행히 로그인까지는 잘 돼서 이제 됐다 싶었는데, 어떤 명령어를 쳐도 이상하게 진행이 안된다.
ls같은 명령어도 안먹힘.
심지어 한글 우분투를 깔아놨더니 이런식으로 깨져서 나오니까 뭐가 문젠지 알 수가 없었다.
작동하는 명령어라고는 cd하나 뿐인데 가만 보니까 아까 환경변수 건드린게 문제인 것 같아서
일단 /etc/environment 를 고쳐보려고 하는데..
당연하지만 vi도 못 키겠다.
어떻게 하나 계속 구글링 하다가
결국 해결책을 찾은게
export PATH=$PATH=/usr/local/sbin:/usr/local/bin:/usr/sbin:/usr/bin:/sbin:/bin:
이렇게 넣어두니까 이제 정상적으로 동작한다.
다행히 sudo vi /etc/environment/ 들어가서 PATH값 원래대로 고쳐놨더니 로그인 정상적으로 된다.
리알못이라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고친건지 아직도 완벽하게는 모르겠는데,
export로 PATH에 변수 넣어서 정상 작동하게 해놓고 환경변수 복원하니까 되는거같음.
리눅스, 재밌긴 한데 참 배울것도 많고 어렵다.
기본적인 작동원리를 빨리 습득해야할텐데.
3줄요약.
1. /etc/environment 에서 PATH 지워놓고 재부팅함.
2. 무한 로그인.
3. tty들어가서 export로 변수 임시지정하고 /etc/environment 고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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